애플, 오픈형 ANC를 강화한 AirPods 5를 $129에 발표
- AirPods 5는 오픈형 디자인에서 ANC를 지원하며, 애플은 AirPods 4 ANC보다 외부 소음을 최대 50% 더 제거한다고 밝힘
- 기본형은 $129, 무선 충전 케이스와 스템 볼륨 조절을 넣은 모델은 $149이며, 9월 18일 매장 판매 시작 예정임
- 새 멀티포트 음향 구조와 차세대 적응형 EQ를 적용해 귀 형태가 달라도 더 풍부하고 세밀한 소리를 낸다고 애플이 설명함
- 투명 모드는 주변 목소리와 소리를 더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적응형 오디오와 대화 인식은 주변 환경과 사용자의 발화에 따라 ANC 및 미디어 볼륨을 조절함
- Apple Intelligence 지원 iPhone에서는 iOS 27 베타의 Siri AI, 고개 제스처 응답, 실시간 번역을 핸즈프리로 사용할 수 있음
Hacker News opinions
애플이 영상 공개 시점에 맞춰 보도자료를 자동으로 내보내는지 궁금함. 예전 Apple.com은 CMS 없이 하드코딩 페이지였다는 얘기도 들었음.
볼륨 위아래 조절을 대단한 새 기능처럼 파는 건 웃김. 이미 AirPods Pro에는 오래전부터 있었고, 다른 이어폰도 스와이프 볼륨 지원함.
Pro에만 있던 기능을 일반형에 넣고 가격까지 낮춘 거면 알릴 만함. 실리콘 팁보다 딱딱한 일반 AirPods 형태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음.
Pro 2의 스와이프 조작은 별로였음. 주머니 속 아이폰 볼륨 버튼을 누르는 편이 더 쉽고, 물리 버튼 달린 예전 Jabra 65t가 그리움.
짧아진 스템은 배터리 공간도 줄이고 마이크도 입에서 멀어지게 함. 10%만 길어져도 다루기와 마이크, 배터리 면에서 나아질 텐데.
긴 스템은 움직일 때 귀 접점에 토크가 더 걸려 빠질 가능성이 큼. 초기 AirPods가 지금 모델보다 덜 안정적이었던 건 그 트레이드오프 때문일 수 있음.
BeatsX처럼 두 유닛이 목 뒤 케이블로 이어진 형태가 더 좋았음. 빼면 목걸이처럼 걸리고 충전 케이스라는 세 번째 물건도 필요 없어서, 완전 무선은 잃어버리거나 떨어뜨리기 너무 쉬움.
계속 '오픈 이어'라고 부르니 오픈백 헤드폰을 떠올리게 됨. 밀폐하지 않고 귓구멍 앞에 걸치는 이어버드와 팁으로 밀폐하는 이어버드는 구분할 이름이 필요함.
6월부터 새 Siri를 쓰는데 음성 대화는 ChatGPT가 아직 낫더라. 운전 중에도 쓸 수 있게 Siri 음성을 ChatGPT로 쉽게 바꾸고 싶음.
Apple과 OpenAI는 기술 탈취 소송에 얽혀 있으니 그 통합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듯.
AirPods Pro 2 충전 접점은 거의 매일 긁어야 할 정도로 때가 낌. 유도 충전으로 해결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Pro는 이미 MagSafe와 Qi 유도 충전을 지원하고 워치 충전기에서도 됨. AirPods 4 ANC도 지원하는데, 일반형의 다른 모델은 확실하지 않음.
AirPods Pro를 세 번 교체받았는데 오래 쓸수록 ANC가 일부 고장 났음. 새 제품을 내기 전에 기본 내구성부터 해결했으면 함.
저가 ANC 이어폰은 $20이면 되지만 싸구려 제품을 한 번 샀다가 계속 오작동해서 못 쓰겠더라. AirPods로 바꾼 뒤에는 계속 잘 작동했음.
AirPods는 케이스 안팎으로 수백 번 떨어뜨렸는데 외관이나 기능에 문제가 없었음. 세탁기까지 들어갔다가도 ANC만 조금 이상해졌을 뿐 대체로 작동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