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Watch Series 12, 고빈도 HRV 측정과 준비도 점수 도입
- Apple은 Health Sensing System과 S11 칩을 탑재한 Apple Watch Series 12가 웨어러블 가운데 가장 정확한 심박 측정을 제공한다고 발표함
- 새 시스템은 심박수와 HRV 측정 빈도를 높이며, 이 데이터로 사용자의 상태를 보여주는 새 준비도 점수를 계산함
- 올해 후반 iPhone 건강 앱에 Longevity 탭과 Health Age 기능이 추가되며, 건강 지표가 사용자 연령과 비교해 어떻게 변하는지 표시함
- S11 칩은 올해 후반 대화의 중요한 순간과 주변 소리를 알려주는 Audio Intelligence 기능을 구동하며, watchOS 27에서는 Apple Intelligence Siri가 개인 맥락과 일반 지식을 손목에서 활용함
Hacker News opinions
배터리 수명은 모든 사용자에게 이득인데, 이번엔 대부분 안 쓸 AI 기능과 색상만 늘린 느낌임. 실망스러움
심장 문제가 있어서 건강 측정 개선은 계속 쓰게 만드는 이유임. 테크 업계에서 Apple Watch를 건강 기기로 보는 가치를 너무 낮게 보는 듯함
HRV를 자주 측정하는 건 WHOOP이나 Garmin과 경쟁하려면 필요함. 심방세동 설정을 하면 기존 모델도 가능하지만 배터리가 줄고, Series 11은 상시 표시와 HRV 모니터링을 켜도 하루와 밤을 버티며 샤워 중 충전하면 충분했음
배터리가 그대로인 건 아님. 일상 사용은 최대 24시간이지만 야외 운동은 10시간으로 이전보다 25% 늘었고, HRV 측정 빈도 증가가 나머지 이득을 먹었을 수도 있음
나는 Garmin으로 옮겼음. 기능은 덜해도 배터리가 제일 중요함
하루는 버티지만 이틀은 못 버티는 시계가 오히려 내겐 맞더라. 샤워할 때 충전하는 습관이 생기는데, 몇 주 가는 시계는 충전을 잊고 방전된 뒤에야 알게 됨
Ultra를 18개월 썼지만, 기능이 훨씬 적은 Garmin이 일상용으론 더 좋았음. 가격, 충전 주기, 배터리 수명을 감수할 만큼 WatchOS와 Apple 연동 기능을 자주 쓰진 않았음
러닝 시계를 찾다가 Garmin 상위 모델이 왜 $1000이 넘는지 납득이 안 갔음. 배터리 말고 무엇이 그렇게 비싼지 모르겠음
Series 7은 이제 하루에 두 번 충전해야 해서 Suunto로 옮겼고 만족함. Apple이 내 모델의 소프트웨어 지원도 끊어서 새 Apple Watch를 살 이유가 사라졌음
샤오미 저가 스마트워치는 6년 쓴 뒤에도 한 번 충전에 2주 갔는데, Apple Watch는 1년 만에 하루밖에 못 감. 결국 몇 주 전부터 스마트워치를 안 차고 있음
Garmin은 iOS에서 앱별 알림 필터링이 안 되는 게 문제임. Slack처럼 손목에 알림을 보내면 안 되는 앱을 골라 막고 싶은데 Android에서는 되고 Coros나 Pebble도 iOS에서 된다고 들었음
운동 때문에 Garmin을 쓴다면 음악 들을 때도 폰을 들고 다니는지 궁금함. 자전거면 모르겠는데 달리기에서는 불편하지 않나
나는 긴 배터리와 태양광 충전 때문에 Garmin Instinct를 계속 쓸 생각임
Garmin 배터리 얘기만 하는 댓글이 너무 많아서 마케팅 댓글처럼 보일 정도임. 나는 Casio를 계속 쓸 건데 그쪽이 배터리는 더 오래 가고 시간도 알려줌
Series 11에 만족해서 Series 12의 심박 센서 정확도 향상만으로는 살 이유가 없음. Apple Intelligence 기능 일부는 구형에도 내려올 것 같고, 빠른 충전이라 샤워 때 충전하면 배터리도 문제 없었음
Apple은 새 칩이 있어야 가능한 기능이라고 강조했으니 구형 기기에 AI 기능을 내릴 거라 기대하지 않음. 업그레이드할 이유가 필요하니까
마라톤이나 긴 하이킹에서는 샤워 중 충전 같은 방법이 통하지 않음. 12시간 하이킹 동안 Apple Watch를 세 번 충전해야 했고, 그래서 Series 10을 팔았음
시계 폼팩터에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음. 1년 반 쓴 내 Apple Watch는 좋은 시계와 운동 기록기, 가끔 쓰는 리모컨과 메시지 기기가 됐고, Series 11과 12가 구매 욕구를 안 일으키는 게 오히려 괜찮음
측정 빈도가 훨씬 빨라진 건 새 활용처를 만들 수 있는 변화임. 다만 Apple이 API로 재미있는 일을 하게 풀어줄 것 같진 않음
시계에 넣을 수 있는 기능에는 한계가 있어서 어느 기기 범주든 결국 느리고 꾸준한 개선 구간에 들어감. 매년 대단한 변화가 나올 수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