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ssistant 비밀번호 유출 검사 기능, 사전 고지 없이 켜져 있어 논란
- Home Assistant가 앱 설정의 비밀번호 값을 HIBP 유출 목록과 대조하는 기능을 갖고 있고, SHA-1 해시의 앞 5글자만 외부로 보내며 나머지 매칭은 로컬에서 이뤄짐
- 개발자 Frenck는 처음에 프라이버시 침해가 아니라고 답하고 1Password도 같은 방식이라고 언급했지만, 나중에 답변이 지나치게 방어적이었다며 사과하고 입장을 정정함
- 기능을 끄는 옵션 ha security options --pwned=false는 Supervisor에 수년째 있었지만 문서에 없었고, 최근 릴리스가 경고 문구를 고치면서 사용자들에게 드러남
- 이슈를 연 사용자 Viss는 사전 동의 없이 기본으로 켜진 방식이 침해라고 주장하고 저장소 접근 권한을 가진 공격자가 악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슈는 완료 처리로 닫힘
Hacker News opinions
의도는 이해하는데 이건 opt-in이었어야 함. 비밀번호 얘기면 사용자 동의부터 받는 게 기본 아님?
답변 톤이 너무 빈정대는 느낌이었음. 문서 repo에 올렸다고 그냥 닫아버리는 것도 좀 그럼. 올바른 repo 링크만 던져줘도 됐을 텐데.
Home Assistant Green 살까 고민 중이었는데 이 글 보고 멈칫함. 해시 전송보다 응대 방식이 더 걸림.
해시 앞 5글자만 나가는 거면 k-anonymity 방식이라 PII라고 보기는 어려움. 그래도 침해가 아니라는 첫 답변은 틀렸음.
1Password는 동의 없이 자동으로 켜지지 않는다는데, 그 비교 자체가 틀린 거 같음. 어떤 경우엔 자동으로 꺼지기도 함.
앞 5글자라도 내 비밀이 시스템 밖으로 나가는 거 아님? 홈 어시스턴트면 로컬에서 끝나는 게 기본이어야 한다고 봄.
사과하고 옵션 있다고 정정한 건 잘한 거임. 근데 처음부터 문서에 있었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