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출신 저자가 돌아본 Kid Pix 탄생 배경과 1970년대 프로그래밍 경험
- 저자 Craig Hickman은 1972년 에버그린 주립대 단말실에서 처음 프로그래밍을 접하고 이후 사진 작업에 대한 흥미가 줄어듦
- Atari 400을 산 뒤 자택 보안 시스템을 직접 만들었고, 바람 부는 밤 나뭇가지에 단 기울기 센서가 알람을 계속 울려 아내가 철거를 요구함
- Chris Crawford가 Byte에 쓴 글과 Alan Kay가 Scientific American에 쓴 글이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에 관심을 갖게 한 계기가 됨
- 1984년 Macintosh 출시 후 Atari에서 쓰던 코드를 옮기며 Rascal로 시작해 나중에 Pascal로 바꿈
Hacker News opinions
나는 다섯 살 때 처음 써본 프로그램이 Kid Pix임. 폭탄 효과음이 아직도 기억남.
iOS 포트가 나와 있어서 우리 애들이 그걸로 잘 놀아. 내가 어릴 때 즐기던 재미를 그대로 주는 중임.
우리 집은 Raspi 400에 dosbox 올려서 돌려주는데 애들이 Lemmings랑 The Settlers도 좋아함.
브라우저에서 원본을 그대로 돌리는 방법도 있음. infinitemac.org에서 System 7.5 골라서 실행하면 됨.
우리 학교도 Oregon Trail, Carmen Sandiego랑 같이 Kid Pix가 있었음. 교실에 기계음이 끝없이 울려서 선생님들 고생 많았겠다 싶음.
아들 세 살 때 패치한 Mac OS 9 올린 G4 미니 하나 세팅해서 Kid Pix 같은 포인트 앤 클릭 게임만 하게 해줬음.
우리 아빠 맥에 있던 버전은 '뭘 그릴지 모르겠음' 메뉴가 있어서 엉뚱한 문장 프롬프트를 만들어줬음. AI 이미지 프롬프트 방식의 원조일지도 모르겠음.
Shift, Command, Option 누르면 스탬프 크기가 바뀌고 애니메이션을 멈출 수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진짜 충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