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비문 직업 기록으로 로마 제국 경제 복잡성을 계산해 현대 국가들과 비교함
- 라틴어 비문에 적힌 직업 정보로 로마 제국 각 지역의 경제 복잡성 지수(ECI)를 계산함
- 비문은 상류층 위주로 남아 있어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 많고 농민이 노동력의 90% 이상 빠져 있어서 연구진이 편향을 보정함
- 서로마 영역에 해당하는 현대 약 23개국의 ECI와 로마 시대 ECI가 스피어만 순위 상관을 보이며 유의미하게 나옴
- 1500년 이상 떨어진 두 시기의 상관관계는 나왔지만 인과관계나 지리 같은 공통 요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음
Hacker News opinions
글 자체는 짧은 입문용이고, 계산 방법은 논문을 봐야 제대로 나옴
그리스어 비문이 동쪽에 많았던 건 맞는데, 제목에 서로마라고 박아놨고 끝부분에서 그리스어 자료 문제도 짧게 다룸
지도에 나온 건 복잡성 추정치가 아니라 직업 희귀도 기준으로 계산한 거임. 실제 수치는 논문에 있음
부유한 경제일수록 비문 남길 자원도 많은 거 아님? 연구자 편향은 별로 못 잡은 것 같음. 그래도 기여는 큼
복잡한 경제가 오히려 망해가는 사회의 징후일 수도 있음. 귀족들 몫 나눠 먹는 직업이 늘어난 거 아니냐는 얘기임
최신 국가별 데이터는 oec.world랑 Harvard Atlas 보면 됨
제3요인이 그냥 지리 아닐까 싶음
나도 그 생각 먼저 들었음. Prisoners of Geography 읽어보면 그 얘기가 딱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