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집대성
흩어진 개인사를 하나의 기록소 안에 모두 집대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역사의 집대성은 역사의 주류를 재편성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는 개인의 역사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사람들이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하고 이주할 때 과거의 경험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인간의 기억은 공간과 밀접하게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과거의 경험의 연속체를 잊어버리면 사람들은 자신의 자아를 잃게 된다.
변화하는 시대 아래 개인은 새로운 환경으로 이주를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자아가 형성되었다 소멸하기를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각 자아들은 장단점을 명확하게 가지고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
즉, 본질적으로 안티프래질이다. 이 이념에 집중하여 개인사를 정리하자.
정리해야할 것들
- 베룸디코 리포트들
- 민사고 사제동행 리포트들
- 민사고 수업 리포트 중 괜찮은 것들
- 박스상자 (2012)
- 방송부 (2013-2014)
- 과거의 영광 (2016-2018)
- 기술 르네상스 (2018-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