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번역을 할 때 인공지능 번역을 할 때 인공지능의 행동 패턴에 있어 흥미로운 관찰을 했다. 인공지능이 외국에 존재하는 한국어의 존재 유무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이 번역하면 "Korean Researchers..."가 "국내 연구진이..."으로 번역된다. 한국어가 발화되는 장소가 무조건 대한민국 영토 내일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연구진이..."로 번역되어야 옳다). 아무래도 그렇게 번역하는 말뭉치가 더 많았기에 그랬겠지? 흥미로운 관찰이다.